정보보호솔루션 전문기업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날 엑스포에서 개최된 'Communic 2016'에 참가해 해외 진출을 위한 활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엘에스웨어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린 이번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통합서버보안솔루션인 '옴니가드'(OmniGuard)와 오픈소스SW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인 '포스가드'(FOSSGuard)를 선보였다. 엘에스웨어 제공
정보보호솔루션 전문기업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날 엑스포에서 개최된 'Communic 2016'에 참가해 해외 진출을 위한 활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엘에스웨어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린 이번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통합서버보안솔루션인 '옴니가드'(OmniGuard)와 오픈소스SW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인 '포스가드'(FOSSGuard)를 선보였다. 현지 방문기업들과 활발하게 상담을 벌이는 한편, 현지 기업들을 방문해 제품 공급을 적극 타진했다.
김민수 대표는 "국내 공급 제품을 해외에 공급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제품으로 개발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제품 적용 영역을 해외로 확장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지에 상주하고 있는 허정욱 본부장은 "제품의 현지화가 가능한 기술력을 지닌 현지 업체와 사업제휴를 위한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 동남아 파트너와 KOTRA의 도움을 받아 해외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엘에스웨어는 태국,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까지 동남아 지역에 사업 파트너를 늘리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작년에 이어 심천하이테크페어에 참가해 중국시장 진출도 타진할 계획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