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스마일게이트는 라이언 게임즈와 온라인 게임 신작 '소울워커'의 한국,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지역 배급(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소울워커'는 폐허가 된 도시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몬스터에게 맞서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 등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두 회사는 먼저 올 겨울 방학 시즌 중 국내 시장에 게임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준비 중이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먼저 국내 시장에 소울워커를 안착시킬 것"이라며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정채희기자 poof34@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