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창업자 위한 제 1회 창업토크콘서트 개최

한국경제와 한국소상공인전략연구원이 오는 6일 한국경제빌딩 18층 다산홀에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제 1회 창업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8월까지 금융, 통신, 제조 등 각 분야별의 중산층 명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수강생을 모집신청을 받았다.

기존의 창업 관련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의 한계점을 계선하고 신개념의 창업·가맹본부 길잡이 서비스를 제공해 객관적이고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한국소상공인전략연구원은 소상공인, 가맹본부 임직원, 가맹점사업자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전문적 창업교육이 가능하다.

처음으로 실시되는 창업토크콘서트에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중 업종별 선두권 브랜드를 선발해 참여한다. 외식업 분야 참가 브랜드 '그램그램'은 개별상담 부스를 통해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며 한국경제신문의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식업 창업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013년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시작으로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매장 운영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한국소상공인전략연구원 주체로 열리는 제 1회 창업토크콘서트는 9월 6일부터 8일 까지 이틀간 총 3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외식업 분야 프랜차이즈 그램그램 관계자는 "창업자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얻기 힘들었기 때문에 현실과 실제 매장운영에 괴리감이 분명히 존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창업 프로세스가 개발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csk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