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 용인 보라동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 인재원 장원홀에서 열린 아모레퍼시픽 창립 71주년 기념식에서 서경배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5일 경기 용인 보라동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 인재원 장원홀에서 열린 아모레퍼시픽 창립 71주년 기념식에서 서경배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5일 경기 용인 보라동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 인재원에서 창립 7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본사, 해외 임직원과 아모레 카운셀러, 협력업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사원과 장기 근속자 등 국내·외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경배 대표는 창립 기념사를 통해 "창의적인 혁신으로 경이로움을 자아내며 아시안 뷰티를 향한 세계인의 열망에 부흥하고 고객에게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선사하는 회사가 되도록 도전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평양 오십년사' '샘내강바다'에 이은 아모레퍼시픽의 70년 사사인 '아모레퍼시픽 드림 오브 아시안 뷰티' 스토리북 헌정식도 진행됐다.이 책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지난 70년사 중 특별한 이야기 28개를 선별해 기록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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