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유리창 썬팅은 운전과 바로 직면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한다. 운전에 방해되지 않게 깨끗하고 선명하여야 하며, 아른거리지 않아야 하며, 자외선과 일사열 침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필름을 고르는 것이 좋다.
자동차 썬팅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열차단 보다도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을 완벽 차단하여야 눈부심과 열 쪼임이 줄어서 더 편안한 차량 운전환경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자외선과 가시광선이 공존하는 400nm 영역의 파장을 커팅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외국계 필름은 이러한 기능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차량썬팅은 운전에 큰 영향을 주는 자외선 400nm 영역까지도 차단해주는 필름을 선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존썬팅필름은 자외선 400nm 파장 영역을 30% 정도 투과하며, UV400 필름은 투과율이 0%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자외선 400nm 영역도 완벽차단하는 필름으로 비비썬팅을 들 수 있다.
자외선 UV 영역을 300~400 까지 완벽하게 차단하여야 피부트러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자동차 운전에서 자외선 400nm 차단은 눈부심저감, 열침입저감, 피부트러블저감, 운전피로저감 등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이 열차단보다 더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따라서 유해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는 필름으로 썬팅을 하는 것이 좋으며 열차단 몇%짜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적외선, 가시광선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가진 자외선을 차단하는 필름으로 썬팅하여야 한다.
따라서 썬팅 필름선택 시 파장이 긴 적외선을 적절히 차단하면서 파장이 짧은 뜨거운 자외선을 차단할 있는 제품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