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리은행 지분을 '과점주주' 형태로 매각키로 한 가운데 한화생명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한화생명은 2일 우리은행의 지분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속적으로 우리은행 지분 확보를 추진하고 있었다. 지난 2014년 말 우리은행 경영권 매각 방침이 결정됐을 때도 소수지분 확보를 결정하고 이사회에서 2% 인수를 결정한 바 있으나 성사되지는 않았다.
이번 매각 입찰의 최소 지분보유량 기준은 4%다. 한화생명의 현금보유량 등 인수 역량을 감안할 때 최소 기준인 4% 선에서 지분매입량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2일 기준 우리은행 주가를 감안할 때 3000억원 가량의 자금이 필요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내주 목요일 경 이사회 안건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 같다. 이후 이사회를 통해 지분인수 여부와 인수 물량 등이 최종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우리은행 지분인수를 통해 방카슈랑스 관련 수익을 확대하는 한편,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 컨소시엄에 우리은행과 함께 참여하며 핀테크 금융 플랫폼 전략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은성기자 esther@dt.co.kr
한화생명은 2일 우리은행의 지분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속적으로 우리은행 지분 확보를 추진하고 있었다. 지난 2014년 말 우리은행 경영권 매각 방침이 결정됐을 때도 소수지분 확보를 결정하고 이사회에서 2% 인수를 결정한 바 있으나 성사되지는 않았다.
이번 매각 입찰의 최소 지분보유량 기준은 4%다. 한화생명의 현금보유량 등 인수 역량을 감안할 때 최소 기준인 4% 선에서 지분매입량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2일 기준 우리은행 주가를 감안할 때 3000억원 가량의 자금이 필요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내주 목요일 경 이사회 안건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 같다. 이후 이사회를 통해 지분인수 여부와 인수 물량 등이 최종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우리은행 지분인수를 통해 방카슈랑스 관련 수익을 확대하는 한편,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 컨소시엄에 우리은행과 함께 참여하며 핀테크 금융 플랫폼 전략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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