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된 삼성 갤럭시노트7 체험부스에서 한 시민이 제품의 방수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된 삼성 갤럭시노트7 체험부스에서 한 시민이 제품의 방수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자연 발화 문제가 발생한 '갤럭시노트7'에 대해 구입 시기와 상관없이 신제품으로 교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연발화 원인은 '배터리 셀' 결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일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설명했다.

고 사장은 "소비자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판매를 중단하고 구입시기와 상관없이 갤럭시노트7 신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결정했다"며 "자재 수급과 제품 준비에는 약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인 분석 결과 배터리 셀 자체 이슈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국내외 제품 불량이 접수된 건은 총 35건이다. 이는 100만대 중 24대가 불량인 수준이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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