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중고명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대중화되면서 구입 환경은 크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판매 시장은 그리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집에 있는 명품을 처분하려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판매 시장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가의 물품들을 직거래하는 경우, 피해 사례가 속출하는 등 명품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일반 공산품과 달리 중고 명품은 진위여부를 두고 판매자와 구매자 간 실랑이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구구스 관계자는 "중고명품 거래는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매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35년 경력의 시계장인과 GIA보석감정사 그리고 체계적인 전문 감정단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고명품 판매 수요를 고려해 위탁과 매입 그리고 출장방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판매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면서, "지금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제품을 들고 이동하는 불편이 없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방문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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