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우 최초로 배우 장민영, 이승운, 장혜빈이 베트남(응에안성)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번에 홍보대사를 위촉한 응에안성은 베트남의 63개 성 중 가장 규모가 큰 베트남 최대의 성 단위 자치 행정 구역으로, 최근 해외 기업들이 가장 활발히 투자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이 지역은 일본, 중국, 프랑스 등 해외 기업들이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런 상황에 발맞춰 베트남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게 되면서 금번 홍보대사에 이 세명의 배우가 위촉되게 되었다.

이들 세 명의 홍보대사는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응에안성 현지를 방문하여, 지역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업체들을 방문하는 등의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이들의 활동은 응에안성 관영 TV 및 현지 언론에 보도되는 등 지역 사회 전체의 이목을 끌었다.

응에안성 정부는 성도 빈시티 공항에서의 환영행사에서부터 베트남 민족 영웅 호 치민 생가, 베트남 중북부 관광 명소인 끄알 로 해변, 호 치민 광장 등 홍보 촬영지에 모두 동행하는 등 이들의 현지 활동을 성 정부 차원에서 지원했다.

응에안성 부성장 (Le Ngoc Hoa)이하 외교국, 투자청 등 정부 부서 책임자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이들이 촬영한 홍보 영상이 소개되었으며, 부성장은 이들 홍보대사들에게 감사와 더불어 향후 한국을 넘어 투자 유치 대상 국가들에 베트남과 응에안성을 홍보하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응에안성 정부는 오는 10월 초 한국 투자 기업인 KV 홀딩스(대표이사 문병관)가 주최하는 한국-베트남 경제 협력 세미나를 위해 베트남 기업체 대표들을 동반하여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들 홍보대사들은 응에안성의 한국 방문 공식 일정에 참여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한국인 배우가 베트남 지자체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전례가 없어, 향후 한국-베트남 문화, 경제 협력 및 교류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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