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닭고기 제품들로 구성된 '2016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물세트에는 신선육과 냉동육, 삼계탕, 캔류, 양념육 제품 등이 들어갔다.

'자연실록 냉장 1호(5만2000원)'는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의 통닭과 북채, 가슴살, 절단육 등이 포함됐다. 자연실록은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국내 최초 축산물 브랜드다. 인증번호를 통해 인터넷으로 사육농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수비드 세트(4만3000원)'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프리미엄 닭을 사용한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 20봉이 들어갔다. 국내산 천일염과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바질 등으로 밑간 한 닭가슴살을 진공포장 상태로 저온 가열했다. 이에 육즙 손실이 없어 퍽퍽하지 않고 닭고기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는다.

'양념육 세트(4만5000원)'에는 '춘천식 순살닭갈비' '포장마차식 뼈없는 양념 닭발' '포장마차식 양념 근위'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닭갈비'가 포함돼 있다. 가정이나 야외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프라이팬에 덜어 익히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된다.

하림은 이밖에도 '만능다짐육' '톡톡 팝콘치킨'이 들어간 '알뜰세트(2만3000원)'와 '반마리 삼계탕 세트(2만원)' '고향 삼계탕 세트(2만8000원)' 등을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하림마켓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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