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최근 개발로 파괴되는 환경의 보전에 대한 대안으로 습지의 활용성이 증대되고 있는 데 맞춰 습지의 보존 및 관리 그리고 습지수자원에 대한 주제로 습지 전 분야에 결쳐 16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최근 이슈가 되는 '습지관리와 보존 그리고 수자원'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기조강연은 국내외 습지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 습지보전 및 관리 성공사례'(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삼희 박사), '국내 습지 및 하천복원 방향'(동부엔지니어링 김성환 전무), 'Development of high performance phytoremediation techniques for environmental polluted water treatment'(야마나시 대학 모리 카즈히로 교수)등 3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우리나라의 습지 보전과 관리의 성공사례를 통해 건전한 하천생태를 조성하는 방안과 국내 습지 및 하천복원 방향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습지관리 및 보존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특별세션은 국가적으로 습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해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국가습지목록의 제작방법과 활용에 대해 '원격탐사기술을 이용한 습지목록 제작 및 활용'(지오스토리 위광재 위원) 그리고 '공간정보 자료를 이용한 3차원 습지지역 매핑'(지오씨엔아이 정윤재 위원) 등 2개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밖에 국내 대학 및 대학원 등 학계, 연구소, 정부기관, 기업 등에서 습지생태, 연안습지, 습지기술, 수자원/습지, Green Infra/LID/빗물관리의 5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논문이 발표됐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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