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새마을 CSV 선구적 모델"
포춘, 아시아기업중 유일하게 뽑혀

CJ그룹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하는 '세상을 바꿀 주목할 만한 혁신기업' 7곳 중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 농가 프로젝트 '한국국제협력단(KOICA)-CJ 베트남 새마을 CSV(공유가치창출)' 사업 대상 지역인 베트남 닌투언성 마을 주민이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  CJ그룹 제공
CJ그룹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하는 '세상을 바꿀 주목할 만한 혁신기업' 7곳 중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 농가 프로젝트 '한국국제협력단(KOICA)-CJ 베트남 새마을 CSV(공유가치창출)' 사업 대상 지역인 베트남 닌투언성 마을 주민이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 CJ그룹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CJ그룹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하는 '세상을 바꿀 주목할 만한 혁신기업' 7곳에 포함됐다고 25일 밝혔다.

CJ그룹은 지난 3년간 실행해온 베트남 농가 개발 프로젝트 '한국국제협력단(KOICA)-CJ 베트남 새마을 CSV(공유가치창출)' 사업을 선구적 모델로 안착시킨 점을 인정받아 아시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뽑혔다고 설명했다.

포춘은 '작은 씨앗으로 고질적 가난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CJ를 소개하면서 계열사 CJ제일제당이 한국 농촌 선진화를 견인했던 새마을 운동을 해외에 적용하는 혁신적 CSV 활동으로 가난에 허덕이던 베트남 닌투언성의 작은 마을에 경제적 활력을 줬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2013년부터 베트남 농가에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 고추 종자 재배에 성공했다.

CJ그룹은 또 이 사업으로 농민이 자치적으로 새마을조직을 구축하도록 해 건설적인 마을 공동체 문화 형성에 이바지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농업 환경개선과 함께 마을회관과 유치원·초등학교 개보수, 생활용수 문제 해결 등 마을의 교육·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써 단순한 소득 증대를 넘어 건설적인 농촌 생활 문화 형성을 도운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CJ는 전했다.

포춘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영향력·기업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세상을 바꿀, 주목할 만한 혁신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7개 기업에는 CJ그룹 외에 스웨덴 의류 업체 H&M, 미국 재활용품 플라스틱 전환 가공 업체 테라사이클 등이 있다. 관련 내용은 포춘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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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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