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다음 달 26일까지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시작으로 재매각 일정이 추진된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실사는 다음 달 29일부터 10월 19일, 입찰 마감은 10월 20일까지다.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재매각은 지난 7월 매각 실패에 따른 것이다. 당시 삼라마이더스그룹(SM그룹)을 포함한 7개사가 인수의향을 밝혔으나 경남기업의 광주 LNG열병합 사업체 자회사인 수완에너지도 함께 매각하는 것으로 조건이 바뀌면서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올라 대다수가 본입찰에서 참여를 포기했다. 본입찰에는 1개사만이 참여했지만 그나마도 자격요건이 미달돼 유찰됐다. 이번 재매각 과정에서 수완에너지는 분리 매각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6곳이 참여했다. 본입찰 서류 제출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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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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