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류 전문몰 '엘가노벰버(www.elganovember.com)'는 남성적인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수제화, 재킷, 니트, 액세서리 등을 선봬 고객층을 탄탄하게 확보하고 있다.

김형주 대표는 2006년 '카페24(www.cafe24.com)'의 온라인 몰 솔루션을 활용해 엘가노벰버를 열었다. 김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자체 제작 상품을 갖추는 데에도 역점을 뒀다. 처음에 한 두 개씩 선보였던 자체 제작 상품 비중은 전체 상품의 70%를 차지할 만큼 급증했다. 특히 자체 제작 상품 '블랙라벨 시리즈'는 엘가노벰버의 효자 상품으로 꼽힐 만큼 인기가 높다.

가격 경쟁력보다 품질 경쟁력을 우선시하는 김 대표는 오래 입을 수 있을만큼 질이 높은 상품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최소한의 이윤으로 백화점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 가격대에 판매하는 데 신경을 쓰고 있다. 고객이 입었을 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부터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공정을 거쳐 제작한 제품을 자체 제작 상품에 포함해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색감이 좋고 고급 소재를 쓴 수입 원단을 활용해 최첨단 기술력으로 제품을 생산한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힘쓰며 믿을만한 전문 몰로 자리매김하는 게 김 대표의 목표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



-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 중인데.

"고객들 중 제품의 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다. 사진으로는 이를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 수요를 반영해 2013년 120평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일반 매장이 아닌 쇼룸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조만간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진행해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 주요 고객층은.

"사업 초기에는 20대가 주를 이뤘다. 현재 고객 범위가 넓어져 40∼50대 중장년층도 늘어났다. 사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방문하는 단골 고객들도 많다."



- 어떤 쇼핑몰이 되고 싶은가.

"항상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는 쇼핑몰이 되고 싶다. 옷에 관심이 없거나 패션을 잘 모르던 이들도 엘가노벰버 제품을 입고 스타일을 찾는 데 흥미를 느끼길 바란다. 고객들이 우리 제품을 통해 일상 생활에도 활력이 넘쳤으면 좋겠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남성의류 전문몰 '엘가노벰버' 메인페이지 <카페24 제공>
남성의류 전문몰 '엘가노벰버' 메인페이지 <카페24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