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에서 커피 석학 션 스테이만 박사와 함께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사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커피비평가협회(CCA)와 함께 '국내 소비자의 커피 향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원두 선택 단계부터 원두 로스팅, 추출 단계까지 풍성한 향을 구현하는 데 힘썼다. 제품에는 고소한 견과향, 초콜릿향, 커피 로스트향이 고루 담겼다.

제품 개발 과정에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 기술위원인 스테이만 박사가 참여했다. 스테이만 박사는 제품을 시음, 평가하고 원두 로스팅 과정에서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용량은 390㎖이며 가격은 2900원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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