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직구족들은 직구 사이트로 드럭스토어를, 구매 대행으로는 11번가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가 최근 1년 이내 해외직구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직구 실태를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에서 해외직구족들은 연간 6회 해외 직구로 상품을 구매하고 1회 평균 27만원(최저 1만원∼최고 900만원)을 지출했다. 해외직구를 하는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79.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같은 상품에 대해 해외직구가 평균 31.7% 정도 저렴하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상위 10개 해외 온라인쇼핑몰은 드럭스토어, 라쿠텐, 샵밥, 식스피엠, 아마존, 아마존 재팬, 아이허브, 월마트, 이베이, 타오바오닷컴이었는데, 이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는 아이허브(4.09점)가 가장 높았고 샵밥(3.94점), 아마존(3.81점), 아마존 재팬(3.80점)이 뒤를 이었다.
배송대행업체 만족도에서는 뉴욕걸즈, 몰테일, 아이포터, 오마이집, 위메프박스, 이하넥스 등이 상위로 꼽혔다. 구매대행 이용자들은 11번가, G마켓, 엔조이뉴욕, 옥션, 위즈위드 등에 대한 이용도가 높았다. 특히 이 중 11번가는 제품의 가격, 배송의 신속성 및 안정성 등 3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만족도 3.6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G마켓(3.56점), 위즈위드(3.54점)의 순이었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가 최근 1년 이내 해외직구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직구 실태를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에서 해외직구족들은 연간 6회 해외 직구로 상품을 구매하고 1회 평균 27만원(최저 1만원∼최고 900만원)을 지출했다. 해외직구를 하는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79.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같은 상품에 대해 해외직구가 평균 31.7% 정도 저렴하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상위 10개 해외 온라인쇼핑몰은 드럭스토어, 라쿠텐, 샵밥, 식스피엠, 아마존, 아마존 재팬, 아이허브, 월마트, 이베이, 타오바오닷컴이었는데, 이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는 아이허브(4.09점)가 가장 높았고 샵밥(3.94점), 아마존(3.81점), 아마존 재팬(3.80점)이 뒤를 이었다.
배송대행업체 만족도에서는 뉴욕걸즈, 몰테일, 아이포터, 오마이집, 위메프박스, 이하넥스 등이 상위로 꼽혔다. 구매대행 이용자들은 11번가, G마켓, 엔조이뉴욕, 옥션, 위즈위드 등에 대한 이용도가 높았다. 특히 이 중 11번가는 제품의 가격, 배송의 신속성 및 안정성 등 3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만족도 3.6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G마켓(3.56점), 위즈위드(3.54점)의 순이었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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