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미지엔으로부터 '여의도 드림리버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472억원에 도급계약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동 12-3번지에 2만9374㎡(8886평),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오피스텔 410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이다.

오피스텔은 국회의사당, 공공기관, 언론기관, 금융기관 등이 있는 여의도 핵심업무지구 내 들어서며 여의도공원, 한강공원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IFC몰을 비롯한 쇼핑·식당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지 여건이 좋다. 또한 원효대교, 마포대교, 올림픽대로 등 도심 및 외곽지역 접근이 쉽고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5호선 여의나루역, 여의도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빌딩 1층에서 다음 달 초 연다.

박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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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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