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다면 어떤 기준에 따라 해외 직구 사이트를 선택해야 할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초보자일수록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곳을 이용한다면 실패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직구 배송대행 전문기업 아이포터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최하는 '2016 콘텐츠 제공 서비스 품질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품질인증에서 해외직구 업체가 심사를 통과한 것은 이 업체가 최초다.
콘텐츠 제공 서비스 품질인증제도는 콘텐츠산업진흥법을 근거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환경에서 얼마나 쉽고 편리하게, 안정적으로 이용 가능한지를 평가하고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평가단은 전문가와 일반 이용자들로 이뤄져 있으며, 최종 심사를 통과한 사이트에는 품질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업체 관계자는 "매년 많은 수의 초보자들이 유입되는 등 급성장하는 해외직구 시장에서 콘텐츠의 비중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더욱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대행 전문기업으로써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업체는 초보자 대상 직구강좌 동영상을 시리즈로 제공하고 있다. 배대지 선택 등 해외직구의 기본기를 다져주는 강의로 이용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이 업체는 앞으로도 초보자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오프라인 강좌도 전국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쉽고 간편한 독일 구매대행 서비스를 오픈, 종류와 날짜에 관계없이 원하는 상품의 구매수수료를 물품가의 5% 추가 할인해 주고 있다.
ye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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