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조망권을 갖춘 곳은 입지가 제한돼 매물이 한정적인데 비해 수요는 꾸준히 늘어 그 가치가 더욱 높다.

이런 가운데 한강 라인 마지막 아파트 공급 예정 소식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한강 조망이 탁월하며 한강 공원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워너스리버'는 현재 전용 84㎡와 전용 125㎡는 조합원 모집이 마감 됐으며 전용 59㎡ 중 일부 20세대를 추가 모집 중이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구의역이 있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뿐 아니라 외곽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전용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전용 84㎡형에는 주방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일부 타입엔 맘스데스크도 계획되어 있다. 맘스데스크란 주부들이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가계부 정리, 자녀 숙제 봐주기 등을 할 수 있는 주방 한 켠에 마련되는 맘(mom)들만의 공간을 말한다.

사업지 인근으로 성동초, 광진중, 양남초, 광양고 등 좋은 학군의 학교들이 위치해 있고 대원외고, 건국대, 세종대 등 명문 사립학교들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특목고 진학 전문학원 등이 운집한 광장동 학원가까지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구립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까지 갖출 예정이다.

또 인근에는 동서울 종합 터미널, 테크노마트, 건국대학병원 등 생활편의, 문화생활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다. 또 구의야구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어린이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워너스리버 홍보관은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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