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서울 홍은동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북한산 두산위브'(조감도) 견본주택 문을 19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8개동 497가구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3~118㎡ 22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59㎡ 이하에서 테라스를 선보이는 게 특징이며 전용 33㎡ 1가구, 42㎡ 2가구, 59㎡ 2가구 등의 소형도 있다.

아파트는 기반시설이 갖춰진 도심권에 조성돼 단지 가까이에서 교통과 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홍은·홍제램프가 가깝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거리다.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 광화문, 시청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까지 30분대다.

단지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데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가까워 숲이 주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흐르는 홍제천 조망도 가능하다.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은 물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 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다.

홍은1동 주민센터도 가깝고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유진상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이 인접해 있으며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도 멀지 않다.

홍은6·14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주변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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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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