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해 금우회의 나아갈 방향과 신규사업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조직강화 방안, 교육사업, 신규사업, 회계제도 개선 등 여러 사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금우회가 운영 중인 '시민금융대학'이 봉사단체로서 앞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정한기 회장은 "연말까지 전국 조직정비를 완료하고 실질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퇴직금융인들의 인생이모작을 돕겠다"며 "금우회의 설립목적인 금융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단체로서의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우회는 회장 직속 조직을 강화했다. 이날 정 회장은 전병호 MGM미디어 대표를 언론홍보담당특보로, 김창덕 국민은행 전 임원을 교육담당특보로 임명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금융감독원 법무실장 출신인 박삼철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을 금우회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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