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관련 창업 기업 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CT 관련 창업 기업의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제조기업과 함께 하는 시제품 생산 지원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해 대량 생산하기 전에 시제품을 미리 만들어 보는 것으로, 10개 제품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 제품군은 사물인터넷(IoT) 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 소형가전, 생활용품, 교육용 제품 등으로, 2시간 이내에 3D 프린터로 출력 가능한 제품이다.
최우수 기업 5개사에 대해서는 100개 이내의 수량에서 시제품 생산을 직접 지원한다. 기업이 제출한 제품설계 모델로부터 3D 프린터로 제작하는 3D 프린팅 작업을 지원하고, 실제 제작 후에는 후가공과 부품 조립을 통해 최종 시제품으로 생산해 준다.
우수 기업 5개 제품은 시제품 생산을 위한 3D 프린팅 설계 엔지니어링 작업을 지원한다. 향후 시제품 제작을 원하면 비용을 받고 생산해 줄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팩토리' 포털(www.myfass.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앞서 ETRI는 지난 4월 대전 본원 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 3D 프린터나 로봇, CNC 등 후가공 장비와 검사 장비를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연결한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제조 서비스(Faas)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김현 ETRI 초연결응용기술연구부장은 "내년까지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제품 제작 지원 서비스가 이뤄져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CT 관련 창업 기업의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제조기업과 함께 하는 시제품 생산 지원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해 대량 생산하기 전에 시제품을 미리 만들어 보는 것으로, 10개 제품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 제품군은 사물인터넷(IoT) 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 소형가전, 생활용품, 교육용 제품 등으로, 2시간 이내에 3D 프린터로 출력 가능한 제품이다.
최우수 기업 5개사에 대해서는 100개 이내의 수량에서 시제품 생산을 직접 지원한다. 기업이 제출한 제품설계 모델로부터 3D 프린터로 제작하는 3D 프린팅 작업을 지원하고, 실제 제작 후에는 후가공과 부품 조립을 통해 최종 시제품으로 생산해 준다.
우수 기업 5개 제품은 시제품 생산을 위한 3D 프린팅 설계 엔지니어링 작업을 지원한다. 향후 시제품 제작을 원하면 비용을 받고 생산해 줄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팩토리' 포털(www.myfass.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앞서 ETRI는 지난 4월 대전 본원 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 3D 프린터나 로봇, CNC 등 후가공 장비와 검사 장비를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연결한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제조 서비스(Faas)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김현 ETRI 초연결응용기술연구부장은 "내년까지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제품 제작 지원 서비스가 이뤄져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