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분양권 프리미엄이 높게 붙은 래미안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 잠원(전용면적 84㎡)', '래미안 대치청실(84㎡), '래미안 위례신도시(101㎡), 삼성래미안(59㎡) 등이다.
대부분이 강남 입지에 재건축 아파트인데 강남은 삼성물산이 2000년 이후 15년간 신규 물량을 2만8810가구로 가장 많이 쏟아낸 곳이다. 2위인 현대건설 1만3696가구의 2배를 웃돈다.
삼성물산은 다음 달 성북 장위뉴타운 1구역과 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가칭)'을 시작으로 하반기 분양에 나선다. 2501가구 중 1365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1구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101㎡ 939가구이며 4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장위5구역은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동 전용 59~116 1562가구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가까이에 북서울꿈의숲과 월계근린공원, 우이천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래미안 장위 인근에는 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도 들어설 예정이라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물산의 래미안 이외에 프리미엄이 높게 붙은 단지는 아크로리버파크(전용 84㎡), 미사강변리버뷰자이(전용 98㎡),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전용 113㎡), 마곡힐스테이트(전용 84㎡), 코오롱스카이타워(전용 125㎡), 강남더샵포레스트(전용 124㎡)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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