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9일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조감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2개 타입 920가구이며 주택형별로 74㎡ 262가구, 84㎡ 658가구다.

74㎡는 3베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부부침실에 드레스장이 제공된다. 84㎡는 4베이 설계가 적용됐으며 부부침실에 대형 드레스룸(확장시)이 들어선다. 다용도실로 활용 가능한 보조주방과 복도팬트리(대형 수납공간)도 설치된다.

도보거리에 시립어린이집, 운천초, 운천중, 운천고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시민회관 등 문화시설이 가깝고 오산시청 등 관공서와 롯데마트, 오색시장 등 상업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와 가까워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내년 7월 동탄 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오산IC까지는 차로 5분 거리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쉬우며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도 가깝다. 동탄역(SRT·GTX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91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로 계획돼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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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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