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8개 동 49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8㎡ 228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 33㎡(1가구) 42㎡(2가구) 59㎡(2가구)의 경우 테라스 설계가 반영돼 이목을 끈다.
사업지인 홍은 14구역은 우수한 직주근접 환경을 자랑한다. 홍은, 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를 이용하면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또 통일로와 600m 정도 거리라는 점에서 서울역은 물론 광화문, 시청 등의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 20분대에로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2022년 연신내역 GTX가 개통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향후 강남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도 가능할 전망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 "홍은동, 홍제동 일대는 노후화된 단지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전수요가 풍부한 편"이라며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탁월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신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북한산 두산위브'는 도심 속 친환경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한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일대 백련산, 인왕산 등을 배후로 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이 단지 앞을 흐르며 물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조성돼 있다. 이에 단지에서 홍제천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홍은1동 주민센터,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유진상가가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응암), 롯데마트(서울역)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이 외에도 서대문 적십자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시립은평병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인근 개발 호재도 눈 여겨 볼 만하다. 특히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어린이 문화시설 등이 조성되는 서울혁신파크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우수한 학군도 기대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오갈 수 있는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도 주변에 인접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북한산 두산위브는 서울 도심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에 교통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아파트"라며 "여기에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까지 갖춰 도심 속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지하철 불광역 7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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