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맥스봉 허니버터맛 오징어'(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치즈 소시지에 버터구이 오징어가 큼직하게 들어갔다. 짭조름한 치즈를 기본으로 꿀 향을 더해 단맛과 짠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맥주 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맥스봉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맥스봉의 주요 타겟층인 20∼30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맥스봉 캐릭터를 활용해 표현했다. 이모티콘은 이달 말까지 맥스봉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상대방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에너지톡' 스티커가 포함된 맥스봉 에너지톡 기획팩도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의 생활방식을 분석해 맥스봉이 필요한 여러 상황을 기반으로 스토리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내 맥스봉 전용 페이지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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