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가 고음질 음악 서비스를 위해 무손실 음원 전문 사이트 '그루버스'를 운영하는 그루버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루버스'는 고음질 음원 전문 사이트로 'FLAC', 'MQS', 'DSD' 등 전세계 고음질 음원만을 서비스 하고 있다. 이 중 MQS는 스튜디오에서 녹음할 당시의 원음을 정밀하고 풍부하게 구현할 수 있는 음원으로 소리의 해상도가 24비트, 96~192㎑에 달한다.

전이배 그루버스 대표는 "그루버스는 벅스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업체와 당당히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일 벅스 대표는 "과거와 달리 고음질 음악에 대한 이용자의 욕구가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며 "벅스는 그루버스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며 고음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를 통한 그루버스의 지분율은 벅스 53.9%, 아이리버 44.2%다. 벅스 관계자는 "그루버스와 함께 아이리버와도 음악 산업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채희기자 poof3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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