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반에 불어 닥친 '힐링' 열풍이 분양 시장에도 감지되고 있다. 최근 들어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구성되면서 삶의 질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쾌적한 거주여건과 여유로운 생활, 자연이 주는 희소성을 더해 이른바 '그린 프리미엄'을 가진 아파트의 몸값도 올라가고 있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서 만난 김경미 씨는(가명, 35세) "아토피가 있는 아이를 위해서 쾌적한 위치의 아파트를 찾고 있다"며 "도심보다는 자연이 가까운 곳이면 좋겠고 남편이 서울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되도록 역 근처를 위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택시장에서 '힐링'을 대표하는 그린 프리미엄이 부각되면서 건설사들은 단지 안팎으로 녹지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경향이 있다. 외부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한편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해 아파트를 만들기도 한다. 대형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단지 조경에 공을 들인다. 대단지로 짓는 곳은 자연스레 건설사 홍보의 장이 되기 때문이다.

'아이파크' 브랜드로 유명한 현대산업개발은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설계에 세계적인 조경디자이너 로드베이크 발리옹을 참여하도록 했다. 아파트는 단지 밖으로 공원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단지 내부는 공원처럼 설계해 지역의 랜드마크 자리를 예약해 뒀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3배 가량 크기의 대규모 중앙광장이 있고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여러 종류로 다양하게 만들 예정이다.

아파트 남측으로 하늘공원(근린공원)이 위치해 가벼운 산책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파트 남측으로 있는 공원 덕분에 일조량이 풍부하고 조망권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뒤로는 고봉산이 위치해 있어 등산이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여건을 갖췄다.

이 아파트는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49-1일원에 지어지며 1,802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 59~98㎡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84㎡형이 주력 주택형이다.

풍산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서울외곽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 이용이 수월해 도심 및 여의도권 출퇴근도 수월한 편이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 롯데마트가 예정되어 있고, 이마트 풍산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3호선 마두역 뉴코아백화점 건너편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ye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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