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골프 예약'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 사업 진출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11일 "골프 예약 서비스에 진출한다는 소식은 사실과 다르다"며 "포털 '다음' 미디어의 스포츠 부문 콘텐츠 서비스로 인해 만남을 가진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업계에선 카카오가 자사 플랫폼을 이용해 골프 라운딩 일정을 예약하는 골프 예약 O2O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하반기 '카카오파킹'(주차 예약), '카카오홈클린'(청소 예약) 서비스의 출시 계획 외에는 정해진 O2O 서비스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채희기자 poof3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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