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간의 일정동안 동북 3성의 고구려 역사 유적지와 북경의 만리장성, 이화원 등을 돌아보았다.
고구려의 산성인 용담산성을 답사한 후 이어진 환영식 및 교류회에서 중국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종이공예와 서예활동 등 중국 문화체험을 통해 한·중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었다.
교류회에 참가한 한국 학생은 "중국 친구들이 환영해주어서 무척 기뻤다.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문화도 체험하고 또래의 중국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 며 " 한국에 돌아가도 메신저나 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 행사는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에서 주관해 '우리역사 바로알기'라는 테마를 가지고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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