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충남 당진시 송악읍 일대에 신개념 평면 설계를 갖춘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선보여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환기, 통풍 등의 강점을 갖춘 판상형과 세련된 구조 및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타워형 혼합으로 구성됐다.

현대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구매시장은 수요층이 원하는 주거공간의 특징이 다양해졌다"며 "당 사업지를 타워형과 판상형 등을 혼합해서 설계해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판상형과 타워형은 각자 장점이 다른데 타워형은 흡사 성냥갑 같은 판상형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했다.

특히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전용 62㎡ B타입과 74㎡ B, 84㎡ B타입은 타워형이지만 환기 및 통풍의 장점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해당 타입은 거실의 발코니와 주방의 창문 및 발코니를 통해 세대 내부 통풍과 환기가 가능하다.

그 가운데 전용 74㎡ B, 84㎡ B타입은 침실을 총 4개까지 조성 가능하다. 확장 시 가변형 벽체를 터서 침실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넓어진 침실은 학습공간 강화형으로 선택, 세대 내부 자녀들의 교육여건을 극대화했으며 계약자 선호도에 따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신경 썼다.

또한 이 아파트는 판상형과 타워형이 한 동에 함께 조성돼있다. 당진에서는 드물게 지상 27층 규모로 시공된다. 더불어 고층 아파트인 만큼 조망권도 우수하다. 프리미엄 등 시세차익도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층별, 타입별 상이)

단지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 동으로 시공된다. 당진 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또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세대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당진 내 최대 규모며 현재 분양이 완료된 1차(915세대)와 함께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들어서게 되면 총 2,532세대의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로서의 높은 프리미엄을 예상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당진 최대 규모인 3,000여㎡로 조성됐다. 또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도 들어선다. 이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호인실(주민회의실), 파티룸(연회장),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더불어 단지 내 약 1km에 달하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해 단지 안에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어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배드민턴장, 공동텃밭도 마련돼 있다. 커뮤니티광장, 수경시설 등도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키즈 특화도 선보인다. 단지 내 어린이 150명을 수용 가능한 대규모 어린이집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이 조성된다. 게다가 주동 필로티 하부 등을 활용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맘스라운지도 개설된다. 스터디센터와 남녀구분 독서실도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에 위치해있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으로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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