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라이트는 오렌지껍질 모양의 울퉁불퉁하게 변형된 피부를 가리키는 용어로, 다른 이름은 '부분 비만'이다. 이 증상은 노출이 잦은 여름철 여성의 고민거리로, 비교적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활동량이 적은 직장인, 임산부, 학생에게 취약하다.

셀룰라이트를 쉽게 제거하기 어려운 이유는 이 부위에 지방세포와 혈관, 노폐물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방이 중요한데, 주요 관리법은 잠들기 10분 전 스트레칭 및 마사지를 실천하고 탄수화물과 나트륨을 줄이는 것이다.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변화가 좀처럼 없는 셀룰라이트의 경우, 제거를 위해 지방세포의 개수를 줄여주는 지방분해주사나 지방흡입수술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부분 비만 부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수술 방법들은 음압이나 초음파, 레이저 등을 이용하게 된다. 이에 전문의들은 부위별시술이 개인별 비만도, 지방량, 근육 정도에 따라 맞춤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복부지방이 심하게 축적될 경우, 과한 호흡 운동 시 폐의 움직임을 방해하여 호흡을 불안정하게 만들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상황에서는 전문의상담을 통해 복부지방흡입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전문의는 "복부지방흡입은 각기 다른 피하지방층의 깊이에 따라 심부, 중간부, 표층부까지 흡입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시술 전 체형 분석이 선행돼야 하며, 셀룰라이트 같은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방지해야 한다. 또 고도비만이 아닌 마른비만일 경우엔 필요한 부위 군살만 줄여주는 흡입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상담을 진행한 전문의가 전 과정을 직접 집도하는지,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및 정부에서 인정하는 전문의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인증 여부는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홈페이지에서 이름을 검색하면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 병(의)원이 관리시스템을 갖췄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원앤원성형외과 원기정 원장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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