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종료되면서 내수 회복세가 더뎌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 8월호에서 "향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구조조정 본격화 등 대내외 하방 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승용차 개소세 인하 종료 등 정책효과 약화로 내수 회복세가 제약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내놨던 승용차 개소세 인하 정책은 지난 6월 종료됐다.
개소세 인하 종료 여파는 벌써 나타나고 있다. 7월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1년 전보다 10.5%나 줄었다. 승용차 내수판매량이 올 2~6월 내리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3월(18.9%)과 5월(20.8%), 6월(24.1%)에는 무려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다.
앞서 전달인 6월 소매판매는 승용차 개소세에 힘입어 자동차 판매가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내구재 중심으로 전달보다 1.0% 증가한 바 있다. 서비스업 생산은 승용차 판매와 주식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1.0% 증가했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재정보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소비·투자 등 부문별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경기, 고용 하방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혜원기자 hmoon3@dt.co.kr
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 8월호에서 "향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구조조정 본격화 등 대내외 하방 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승용차 개소세 인하 종료 등 정책효과 약화로 내수 회복세가 제약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내놨던 승용차 개소세 인하 정책은 지난 6월 종료됐다.
개소세 인하 종료 여파는 벌써 나타나고 있다. 7월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1년 전보다 10.5%나 줄었다. 승용차 내수판매량이 올 2~6월 내리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3월(18.9%)과 5월(20.8%), 6월(24.1%)에는 무려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다.
기재부 관계자는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재정보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소비·투자 등 부문별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경기, 고용 하방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혜원기자 hmoon3@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