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에서는 1곳에서 76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청약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주 분양물량인 1904가구보다 60% 감소했다. 견본주택은 7곳 6477가구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14곳에서 이뤄진다.
동원개발은 10일 동탄2신도시 A43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74·84㎡ 2개 타입 761가구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고 중·고등학교 역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상업지역, 근린생활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제2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동탄 순환대로, 동탄신리천로가 개통되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권 진입도 쉬워질 전망이다.
부영주택은 같은 날 동탄2신도시 A70, 71, 27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견본주택 문을 연다. 단지는 전용 59∼134㎡ 1867가구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수원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명지대 자연 캠퍼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한신공영은 12일 부천 소사본동 일대에 '부천 한신더휴 메트로'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1층, 전용 59·64㎡ 2개 타입 299가구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이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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