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담백한 감자맛 과자에 매콤달콤한 양념치킨맛 시즈닝을 더해 양념치킨 특유의 풍미가 있다. 오리온은 볶음양념맛과 함께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양념치킨맛을 앞세워 선택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1984년 출시된 고래밥은 9가지 바다 동물 캐릭터로 만들어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대표적 펀 콘셉트 과자다. 중국, 베트남 등에도 수출,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2140억원을 기록하며 초코파이, 포카칩, 오!감자에 이어 오리온의 네번째 더블 메가브랜드로 등극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고래밥의 나트륨 함량을 30% 줄이고 제품의 중량은 17.6% 늘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래밥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양념치킨 맛이 조화를 이뤄 어린이와 10대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깃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으로 제2의 고래밥 전성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제품은 지난해 5월 출시한 칸타타 킬리만자로의 소용량 제품으로 한번에 음용 가능한 175㎖ 소형 프리미엄 용기 캔커피다. 용기 전체에 원형 띠 모양의 음각 엠보싱을 적용했으며 선명한 색감의 포장 라벨과 캔 상·하단을 금색과 흰색으로 디자인했다. 유럽에서 영국 왕실의 커피로 평가받는 아프리카 원두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AA등급 원두'를 100% 사용했다. 단일 원두의 커피 맛과 부드러운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라떼와 아메리카노 2종 모두 당 함량을 기존 칸타타보다 30% 이상 낮췄다.
LG생활건강은 한방화장품 브랜드 수려한의 모델인 배우 한효주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사진)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 씨가 직접 디자인한 난초꽃을 수려한 제품 용기와 패키지에 적용했다. '청초한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지닌 난초꽃 디자인을 통해 한국 여성의 아름다운 피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진생 퍼스트 에센스' '비책자단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연 실크 립밤' '연 하이커버 비비' 등 4개로 이뤄졌다. 진생 퍼스트 에센스는 첫 단계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세안 후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를 부드럽고 생기있게 가꾼다. 비책자단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은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제품으로 도자기 피부결을 완성해준다. 연 실크 립밤은 부드러운 고보습 립밤으로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주며 연 하이커버 비비는 피부 잡티를 꼼꼼하게 가려 피부를 매끈하게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