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2% 리도카인은 20㎖ 용량의 주사만 사용되고 있어 소량만 사용할 경우 폐기하거나 재사용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휴온스는 2% 리도카인 5㎖ 국소마취제를 출시해 기존 20㎖ 용량의 단점인 폐기나 재사용을 줄여 병원가에 사용이 편리하도록 제작했다.
특히 휴온스는 의원가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량을 자체적으로 파악, 5㎖ 용량이 폐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적당량이라고 결정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주사제 재사용이 최근 이슈가 되는 가운데 병원에서 좀 더 선택의 폭을 넓혀 소량으로 사용시 5㎖ 주사를 사용하면 재사용 또는 폐기해야 되는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