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Abs테라퓨틱스에 약물 생산과 GMP 제조 포함 지원
독일 머크가 미국의 Y-mAbs테라퓨틱스에 '프로빈티지 엔드-투-엔드 개발·제조 서비스'를 제공해 후기 임상 단계에 있는 단클론항체의 개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머크의 프로빈티지 엔드-투-엔드 개발·제조 서비스는 바이오제약 업체가 개발 중인 약물의 임상과 상용화 과정의 속도를 앞당기는데 도움을 주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의미한다. 패키지로 제공되는 이러한 서비스에는 공정 개발, 시설 설계, 시험 생산, 공정과 장비 훈련, 기술 이전, 장비 적격성 평가와 상용화 지원 등이 포함된다.
Y-mAbs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항체는 소아 뇌종양 치료에 대한 것으로, 난치성 연수막 종양 신경모세포종과 확산 내재성 뇌교종을 표적으로 한다. Y-mAbs의 주요 세포주가 머크에 이관되면 현재 후기 임상 개발 단계에 있는 항체의 상업 생산과 GMP 제조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디트 바트라 머크 생명과학 사업부 CEO는 "소아 뇌종양은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난치성질환"이라며 "머크의 프로빈티지 서비스가 혁신적 치료제 개발 노력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독일 머크가 미국의 Y-mAbs테라퓨틱스에 '프로빈티지 엔드-투-엔드 개발·제조 서비스'를 제공해 후기 임상 단계에 있는 단클론항체의 개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머크의 프로빈티지 엔드-투-엔드 개발·제조 서비스는 바이오제약 업체가 개발 중인 약물의 임상과 상용화 과정의 속도를 앞당기는데 도움을 주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의미한다. 패키지로 제공되는 이러한 서비스에는 공정 개발, 시설 설계, 시험 생산, 공정과 장비 훈련, 기술 이전, 장비 적격성 평가와 상용화 지원 등이 포함된다.
Y-mAbs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항체는 소아 뇌종양 치료에 대한 것으로, 난치성 연수막 종양 신경모세포종과 확산 내재성 뇌교종을 표적으로 한다. Y-mAbs의 주요 세포주가 머크에 이관되면 현재 후기 임상 개발 단계에 있는 항체의 상업 생산과 GMP 제조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디트 바트라 머크 생명과학 사업부 CEO는 "소아 뇌종양은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난치성질환"이라며 "머크의 프로빈티지 서비스가 혁신적 치료제 개발 노력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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