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이틀간 삼정KPMG가 서울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삼정KPMG 제공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삼정KPMG가 서울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삼정KPMG 제공

삼정KPMG(대표 김교태)는 4일 서울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제4회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이 행사에서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회계전문가에게 배우는 회계·조세·마케팅 등 전반적인 경영·경제에 대한 교육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삼정KPMG는 강남교육지원청과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강남구에 위치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경제교육 특강'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대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정KPMG 꿈을 드림(Dream)'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경영·경제학 체험 특강과 회계사라는 직업 소개 시간도 마련했다.

임근구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 전무는 "지난 한 해 동안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는 삼정KPMG의 사랑나눔활동에 동참한 임직원이 750명에 달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동행뿐만 아니라, 지식과 소양을 함양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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