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 지란지교소프트 오피스웨어사업부장(왼쪽)이 김현석 SBCK 클라우드사업총괄 실장과 '클라우드 기반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제공
박상호 지란지교소프트 오피스웨어사업부장(왼쪽)이 김현석 SBCK 클라우드사업총괄 실장과 '클라우드 기반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제공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에스비씨케이(SBCK, 대표 이승근)와 클라우드 기반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제품군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란지교소프트는 △통합 PC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OFFICEKEEPER)' △데이터손실방지(DLP) 솔루션 '오피스DLP(OFFICEDLP)' 등을 선보이고 있거나 선보일 예정이다.

SBCK는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의 약자로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다. 주로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소프트웨어를 유통하고 있으며 안랩, 펜타시큐리티 등과도 협업하고 있다.

박상호 지란지교소프트 오피스웨어사업부장은 "금번 계약으로 에스비씨케이의 전국적 유통망을 통해 오피스키퍼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4분기에 오피스키퍼의 CC인증획득은 물론 DLP, 클라우드 스토리지, 메신저 등 다양한 제품군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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