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어플리케이션 '신난중일기'가 지난 7월 26일 새롭게 출시되었다는 소식이다.

조선시대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구성된 본 어플리케이션은 '나의 꿈'과 일기장을 각각 기록할 수 있도록 구분돼 있다.

유저들은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일기장에 기록할 수 있으며 하루를 되돌아보며 감사, 나눔 일기 기록 및 평소 필요한 자료와 사진들을 메모해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비롯한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설정할 수 있고 검색 기능을 통해 그 동안 기록했던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관계자는 "요즘 스마트기기를 통해 일기를 기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15년 간 노력, 개발 끝에 출시하게 됐다"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메모해 인성함양은 물론 자살, 치매예방 및 치료 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이웃과 함께 서로 협력해 서로 돕는 세상을 만들려는 감사나눔운동이 확산되면서 이를 통해 범죄나 가출 등 여러 사회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기장어플 '신 난중일기'는 7월 26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원스토어 및 아이폰 앱스토어는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전 세계 선착순 1억 명에 한해 무료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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