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만날 때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에게서 풍기는 향기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만나는 사람에게서 좋은 향기가 나면 좋은 인상이 남는다. 아무리 뛰어난 외모를 갖고 있다고 해도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면 안 좋은 이미지로 남게 될 수 있다. 사람에게 나는 냄새 중에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입 냄새'다.
구취의 원인은 충치, 잇몸 질환, 흡연, 양치 습관 등이 있다. 그러나 흡연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입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은 입 냄새를 느끼지 못해도, 타인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나 장에 문제가 있으면 구취가 난다는 말이 있지만 병리적인 원인으로 구취가 발생하는 경우는 약 10%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구취 원인은 구강 내에 원인에 있으며, 그 원인을 알아야 치료 계획을 세워서 치료를 할 수 있다.
구취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함께, 청결한 구강 관리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구취의 원인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설태이므로 이를 닦을 때에는 혀 안쪽까지 꼼꼼히 닦아 준다. 또한 입이 건조하면 세균이 증식해 구취가 나기 쉬우므로, 하루 8잔 이상 충분한 물을 마셔 입 안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담배나 커피를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 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혹시 스스로 구취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면 국가 구강검진이나 치과 검진을 받을 때 구취 측정 장비가 도입된 치과를 방문해 확인해 보고, 입 냄새가 있을 경우는 적극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