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전체를 목재로 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이 완공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29일 목재를 이용해 건축한 경기도 수원 소재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사진)' 준공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연구동은 목재를 구조재료로 사용한 지상 4층(면적 4500㎡)의 목조 다층 건물이다. 그동안 높이가 낮은 주택이나 건물의 일부를 나무로 짓는 경우는 많았지만, 건물 전체를 목구조로 완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건물은 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목조건축기술인 '구조용 집성재'를 기반으로 기둥-보 구조로 설계됐다.
산림과학원은 구조용재 제조기술, 목조건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기술, 목구조 설계기술 등 목조 건축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문재 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장은 "연구동 준공은 다층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첫 성공사례로, 오는 2018년까지 5층 목조빌딩, 2022년까지 10층 규모의 목조아파트 건설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29일 목재를 이용해 건축한 경기도 수원 소재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사진)' 준공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연구동은 목재를 구조재료로 사용한 지상 4층(면적 4500㎡)의 목조 다층 건물이다. 그동안 높이가 낮은 주택이나 건물의 일부를 나무로 짓는 경우는 많았지만, 건물 전체를 목구조로 완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건물은 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목조건축기술인 '구조용 집성재'를 기반으로 기둥-보 구조로 설계됐다.
박문재 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장은 "연구동 준공은 다층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첫 성공사례로, 오는 2018년까지 5층 목조빌딩, 2022년까지 10층 규모의 목조아파트 건설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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