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연말까지 3만1481가구 주택 공급에 나선다. 표는 최근 6년간 대우건설 주택공급 실적.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연말까지 3만1481가구 주택 공급에 나선다. 표는 최근 6년간 대우건설 주택공급 실적.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연말까지 주택 3만1481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을 제외하고는 2000년부터 매년 1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해왔다. 올해를 포함해 이 기간 대우건설이 공급한 주택 물량은 31만3000가구에 달한다. 충남 아산 인구규모(31만6000명)와 비슷하다.

분양 노하우를 접목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등 신규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말 뉴스테이 단지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를 성공적으로 공급했으며 현재 도시정비 연계형 사업,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을 활용한 도심형 사업 등 다양한 분야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국내 신도시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신도시를 건설하고 있다. 알제리에서는 수도 알제와 사하라 사막 중간 지점에 부그줄 신도시를 건설하고 있다. 도시 기반시설이 완성단계에 있으며 신도시 첫 건축공사인 부그줄 신청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에 여의도 3분의 2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베트남 스타레이크 시티'는 지난달 1차 빌라분양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계약이 대부분 완료됐다.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와 10만가구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전체 사업비는 21조원에 달한다.

박상길기자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상길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