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는 오롯이 나만 보이는 자신의 '심연(深淵)'으로 들어가 내면의 소리를 듣고, 그를 통해 내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고 실천하라고 말한다.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나'다운 삶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그의 신간 <심연 :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은 후회 없는 오늘을 살기 위한 28개의 아포리즘과 그에 대한 배철현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석을 담았다.
<신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질문> 등을 통해 종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배철현 교수는 <심연>으로 고대와 현대, 동서양을 막론하고 철학, 종교학, 언어학, 문학, 예술 등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고독이란 다른 이들과 어울리지 못해 불안해하는 외로움의 상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하며 홀로 고요하게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 성찰의 4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고독'하게 만든 후 자신을 돌아보는 '관조'의 시간을 지나 자신의 약점 등을 깨닫는 '자각'의 단계에 들어가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을 옭아매는 구태의연한 나를 깨닫고 나다운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는 것.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삶의 여정 가운데 잠시 멈춰 서서 지금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정교하게 헤아리는 훈련"이라며 "이러한 자기 성찰의 목표는 과거의 구태의연한 나와 결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배철현 교수가 21세기북스를 통해 펴낸 <심연>을 통해 매일 아침 인생의 초보자가 되어 오롯이 나만 보이는 그곳에서 삶의 열정과 용기를 얻어보자.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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