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페루 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페루 푸드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페루 현지의 셰프를 초청해 남미의 정렬을 그대로 옮겨온 듯 다채로운 페루 요리를 뷔페 형식으로 선보인다. 페루는 멋진 관광지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2016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5년 연속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선정될 정도로 남미를 대표하는 미식 강국이기도 하다.
페루는 스페인,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요리 기술이 녹아있어 남미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가진 국가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이와 같은 페루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번 프로모션은 페루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상차림이 이채롭다. 해산물과 생선살을 레몬과 고추, 양파, 고수 등을 넣고 재운 뒤 입맛을 자극하는 새콤한 소스와 버무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세비체(ceviche), 쫀득쫀득한 식감의 돼지 껍데기 요리인 치차론(chicharron), 부드러운 닭 가슴살에 밥을 올려 먹는 아히 데 갈리나(aji de gallina), 양고기의 부드러운 풍미를 음미할 수 있는 조림 요리의 일종인 세코 데 코데로(Seco de Cordero) 등 페루의 독특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들을 기존 뷔페 요리와 함께 준비한다.
페루 푸드 페스티벌 입장 가격은 세금 포함해 주중 점심(월-금) 7만 2000원, 주말 점심 및 저녁 9만 8000원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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