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1604억원 규모 1천26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의뢰한 물건들이다. 이 중 416건은 감정가의 70% 이하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공매보증금은 올해 처음 공고된 물건의 경우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 올해 이전에 공고된 물건은 입찰금액의 10%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혜원기자 hmoon3@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