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전국 분양 시장에서 청약 접수 7곳을 비롯해 견본주택 2곳, 당첨자 발표 14곳, 계약 16곳이 예정돼 있다.

제일건설은 28일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공급하는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 바로 앞에 병설유치원, 한홀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명문고인 하남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97㎡ 726가구다. 유승종합건설은 29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 청약접수를 받는다.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다산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왕숙천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 84~109㎡ 316가구다.

태영건설은 같은 날 전주 송천동2가 일원에 공급하는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2차'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에코시티 내 근린공원과 백석저수지, 세병호, 화정저류지 등 수변공간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좋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59~98㎡ 1351가구다. 한국토지신탁도 양산 평상동 일대에 공급하는 '양산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남측으로 회야강이 흐르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천성초, 웅상중·고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5개동, 아파트 전용 75·84㎡ 553가구, 오피스텔 전용 23~68㎡ 36실로 구성된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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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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