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탱크는 블랙박스 스마트컨트롤 2.0 기술을 적용해 내비게이션과 연동성을 높였다. 내비게이션과 연동 시 별도 블랙박스용 GPS 안테나 없이도 파인드라이브만의 특허 기술인 '터보(Turbo)GPS'를 수신해 속도, 경위도, 방위각 등 내비게이션의 GPS 정보를 전달한다. 또 내비게이션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블랙박스를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고,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을 내비게이션 메모리 카드로 간편하게 백업할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 탱크는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2초 이내에 녹화가 시작되는 '퀵 부팅'을 지원한다. 더불어 시동을 끄는 즉시 블랙박스를 주차 감시 모드로 전환하고, 이후 승차 시에는 주·정차 시간 동안의 주차 충격 감지 녹화 리포트를 제공해 차량 피해 여부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방 130도, 후방 139도의 화각을 지원하고 4인치 IPS 터치 액정을 탑재해 영상 녹화 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시인성을 높였다. 전후방 모두 풀 HD의 고화질로 영상을 기록하고, 소니 엑스모어 IMX322 센서를 적용해 조도가 부족한 야간에도 노이즈 없이 선명한 화질로 촬영한다.
한편 파인드라이브는 탱크 블랙박스 출시를 기념해 100명의 대규모 체험단 모집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100명 중 최우수 체험단으로 선정된 20명에게는 탱크 블랙박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나머지 인원에게는 50% 할인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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