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이 유러피언 브런치로 아침 '꿀잠'을 지켜준다. '당신의 꿀잠을 지켜드립니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늦은 아침 여유로운 식사를 위한 '유러피언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는 것. 프랑스 출신의 셰프 잭 로리에 총주방장은 "한국에서 브런치의 인기가 높아진 시점에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문화에 부합하고자 프랑스식 브런치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로비 라운지의 에펠타워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제공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이 유러피언 브런치로 아침 '꿀잠'을 지켜준다. '당신의 꿀잠을 지켜드립니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늦은 아침 여유로운 식사를 위한 '유러피언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는 것. 프랑스 출신의 셰프 잭 로리에 총주방장은 "한국에서 브런치의 인기가 높아진 시점에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문화에 부합하고자 프랑스식 브런치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로비 라운지의 에펠타워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제공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이 유러피언 브런치로 아침 '꿀잠'을 지켜준다. '당신의 꿀잠을 지켜드립니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늦은 아침 여유로운 식사를 위한 '유러피언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는 것.

브런치(brunch)는 이제 국내에서도 젊은 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서울 강남 봉은사로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의 브런치는 브런치 애호인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핫스팟이다.

와인과 다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더 비스트로(the Bistro)는 여름 휴가기간 동안 '유러피언 브런치' 메뉴를 새롭게 기획했다. 다양한 종류의 알라까르테(A-la-carte) 단품 메뉴와 실속있는 세트 메뉴로 구성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다.

먼저, 단품 메뉴로는 생과일 주스(망고, 자몽, 인삼, 바나나)와 블루베리 & 오렌지 스무디, 요거트 쉐이크 등을 내놓는다. 가격은 1만 8000 원(세금 포함, 이하 동일)이다. 계절 과일과 꿀을 곁들인 요거트, 바나나와 무슬리를 곁들인 요거트, 레드 과일을 곁들인 요거트는 1만 3000원(세금 포함)에 내놨다.

팬케이크와 츄로스는 1만 5000 원, 건강식 식사(훈제연어와 와사비 크림을 곁들인 잉글리쉬 머핀, 그릴드 머핀과 시금치를 곁들인 에그 베네딕트, 연어와 딜을 곁들인 모짜렐라 치즈 오믈렛)를 1만 9800원에 판매한다. 브런치 단품 메뉴 주문 시 3000원만 추가하면 최고급 호텔 커피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세트 메뉴는 총 4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로는 생과일 주스와 요거트쉐이크 중 택일 할 수 있다. 2코스로는 바나나와 무슬리를 곁들인 요거트, 계절 과일과 꿀을 곁들인 요거트 중 하나를 선택한다. 3코스에서는 츄로스와 팬케이크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마지막 메인 코스에서는 치킨, 나초, 토마토소스와 체다치즈를 곁들인 엔칠라다, 또는 미뉴트 스테이크, 토마토, 감자튀김과 디존 그레이비 소스의 바게트 토스트, 또는 그릴드 머핀과 시금치를 곁들인 에그 베네틱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커피 또는 차도 서비스된다. 가격은 3만 5000 원, 4000 원을 추가하면 스파클링 와인 1잔을 마실 수 있고, 2만 원을 더 지불하면 소믈리에가 선택한 스파클링 와인 1병도 제공한다.

프랑스 출신의 셰프 잭 로리에 총주방장은 "한국에서 브런치의 인기가 높아진 시점에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문화에 부합하고자 프랑스식 브런치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로비 라운지의 에펠타워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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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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