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상반기 주택매매 거래량은 2011년 50만1000건, 2012년 34만4000건, 2013년 44만1000건, 2014년 47만3000건, 2015년 61만1000건이었다. 지난해에는 부동산 훈풍의 영향으로 급증했으나 올 들어 예년수준을 회복했다.
지난달 거래량은 9만261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1% 감소했으나 전월보다는 3.7% 증가했다. 올해 주택매매 거래량은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월별 거래량은 2월 5만9000건, 3월 7만8000건, 4월 8만6000건, 5월 8만9000건이다.
전월세 거래량은 상반기 74만8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했으나 5년 평균과 비교하면 3.3%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2011년 68만9000건, 2012년 68만건, 2013년 72만9000건, 2014년 75만1000건, 2015년 77만1000건 등이다.
전체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 비중은 46.0%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포인트 증가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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